국립 태안 해양 유물 전시관

지난 2월 26일

태안에서 셋째 날은 주일이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교회 갈 준비하여

막넷동생이 섬기고 있는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신진도로 가서

신진도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는

생선구이 전문점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신진도항 근처에 있는

국립 태안 해양 유물 전시관을 관람하러 갔다.

해양 유물 전시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닷속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전시하는

문화재청 국립 해양문화재 연구소 소속이라고 한다.

2007년 이후 태안 앞

바다에서 여러 척의 고려 시대

고 선박과 수만 점의 유물을

발굴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전시하기 위해

2018년 말 건립되었다고 한다.

현재 서해 중부 해역에서

발굴된 난파선 8척과 수중 문화재

3만 여점을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2018년 2개의 전시실을

부분 개관한 이후 2019년 나머지 전시실의

내부 단장을 끝내고 전면 개관했다고 한다.

서해에서 발굴된

13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려 시대 배 마도 1호선을

실물 크기로 만든 재현 선도 있다.

귀하고 아름다운 도자기를 비롯

모든 전시된 유물들이 너무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 유물의 모든 것을

알게 해 줄 수 있는 귀한 전시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람 이용 시간

입장료=무료

화요일~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주차시설= 장애인 전용 5대

일반 51대 / 대형 및 화물 7대

주차요금=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