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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다니면
휴게소를 많이 지나가지만
가보지 않은 휴게소가 너무 많다.
이번에 속리산을 가는 길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갔던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는
겉으로는 아주 작아 보여서
간이 휴게소인가?
하면서 뒤쪽으로 들어가다 깜짝 놀랐다.
겉에서 보기보다
무척이나 넓은 공간이었다.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는
한식 식당을 찾아 소고기 국밥과
남도 시래기 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갔던 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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