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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별내 카페 달리온

by 수니야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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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에 있는 카페 달리온은

구 바위 소리라는 곳이었는데

 

달리온 이란 카페로 변경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된듯하다.

 

예전 바위 소리는

겨울이면 나무에 물 뿌려

빙벽이 예쁘기로도 소문난 곳이었다.

지난 8월 2일

딸아이가 독일에서 못 먹는

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여

 

태릉 맥갈비 집에서

갈비로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기 위해

카페를 검색해서 갔는데

그곳이 바로 구 바위 소리였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날씨에도

 

주차장에는 이미

차가 가득 차서 주차를 할 수가 없어 

입구 쪽에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시끌시끌 북적북적

너무 많은 사람들로 정신은 없었지만

 

비와 안개비가 번갈아 내리니

계곡의 물소리와 초록 잎 나뭇잎에

 

빗방울이 방울방울 맺혀

오히려 운치 있어 좋았다.

 

커피를 시켜 마시고

카페 주변 정원과 계곡을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온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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