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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에 있는 카페 달리온은
구 바위 소리라는 곳이었는데
달리온 이란 카페로 변경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된듯하다.
예전 바위 소리는
겨울이면 나무에 물 뿌려
빙벽이 예쁘기로도 소문난 곳이었다.
지난 8월 2일
딸아이가 독일에서 못 먹는
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여
태릉 맥갈비 집에서
갈비로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기 위해
카페를 검색해서 갔는데
그곳이 바로 구 바위 소리였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날씨에도
주차장에는 이미
차가 가득 차서 주차를 할 수가 없어
입구 쪽에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시끌시끌 북적북적
너무 많은 사람들로 정신은 없었지만
비와 안개비가 번갈아 내리니
계곡의 물소리와 초록 잎 나뭇잎에
빗방울이 방울방울 맺혀
오히려 운치 있어 좋았다.
커피를 시켜 마시고
카페 주변 정원과 계곡을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온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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