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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떠날 때는
녹차의 연둣빛 새싹이
나왔으리란 기대를 했었건만
지난겨울이 너무 추워
녹차가 냉해를 입어
새싹이 유별나게 더디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연둣빛 부드러운 곡선의
녹차 밭 풍경을 만날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워 자꾸만 뒤를 돌아보며
발길을 돌려야 했던 대한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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