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굳게 닫힌 영락 교회

주변을 지나는 길에

들러보고 싶어 갔었던 영락교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가보지 못했던 교회

​

우리나라 역사가 있는 교회라서

잠시 들려 기도하고 싶어 들어가려는데

 

역시나 영락교회도

코로나로 인해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성전은커녕 입구 정문도

모두 펜스가 둘러쳐 저 있어 아쉬웠다.

 

어느 교회든 아무 때고 들어가

기도할 수 있는 곳이 교회인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현재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