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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노랑할미꽃

by 수니야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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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할미꽃의 꽃말은
슬픔과 추억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할미꽃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할미꽃을 쉽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원이나 식물원에도 식재를 많이 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할미꽃을 보면 어릴적 추억이

스몰 스몰 떠오르는 꽃이라서


제가 참 좋아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몇 년을 길렀었는데


야생화 꽃 종류는 베란다라는 환경에

아무래도 밖의 기온과는 달라서 좀 까다롭더군요.



봄에 꽃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겨울에도 베란다 유리창을 닫으면 안 되고


아무리 추워도

베란다 유리창을 꼭 열어둬야 했는데


난방비도 무시할 수가 없어

몇 년이 지난 뒤부터 

유리창을 닫았더니 결국 죽어버리더군요. ㅠㅠ


할미꽃 중에서도

노랑 할미꽃은 더 귀한듯합니다.


보송보송 깨끗하고 다소곳한

노랑 할미꽃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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