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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 질투라고 합니다.
얼레지의 또 다른 이름은
얼룩취,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네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이다.
녹색 바탕의 잎에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자주색 무늬가 있어
얼레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얼룩취라고도 한다.
가재무릇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활짝 핀 꽃잎이
가재의 집게를 떠오르게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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