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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얼레지

by 수니야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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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 질투라고 합니다.


얼레지의 또 다른 이름은

얼룩취,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네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이다.


녹색 바탕의 잎에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자주색 무늬가 있어

얼레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얼룩취라고도 한다.


가재무릇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활짝 핀 꽃잎이

가재의 집게를 떠오르게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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