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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경춘선 화랑대 폐역이 노원 불빛 정원으로 변신 중

by 수니야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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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마지막 남은 가을을 느끼며 경춘선 철길을 걷고 싶어

 

육군 사관학교 앞에서부터

화랑대 폐역을 지나 월계동 이마트까지 걸었습니다..

 

무엇인지 어수선하게 작업을 하고 있어

뭔가 변화를 주려고 작업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담당하시는 공무원이 계셔서 여쭤봤더니

 

화랑대 폐역을

노원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하기 위해

 

여러 면으로 고민을 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 무척 노력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여러 가지 연구하면서 

시험도 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노원 불빛 정원으로 결정을 하여

지금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12월 21일 토요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장을 한다는 노원 불빛 정원이

강북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하시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글쎄요?

좋을 듯도 아닐 듯도 합니다.

 

 

 

 

 

연중 무휴로 불을 밝히면

주변 나무들에게도 좋지 많은 않을 듯도 하고

 

또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으로 변할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도 남을 것 같습니다.

 

개장을 하면 휘황 찬란한 불빛으로

일단 화려함은 있을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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