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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상암동 문화 비축기지

by 수니야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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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옛 석유비축기지 자리에 있는 서울의 문화공간.

본래 1970년대에 축조하여 석유를 비밀리에 비축하였던 옛 마포석유기지가 전신이며

2002 한일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신축이 확정되자

2000년에 폐쇄되어서 그 이후로 유휴지로 있다가 2017년 9월에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석유기지 시절에 있던 탱크로리 일부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유일하게 그 당시 석유를 비축하였던 탱크를 남겨 보존하였고 새롭게 탱크 모양을 본딴 신 공간을 신축하였다.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과 더불어 유일하게

이 일대에서 민간인 개방이 철저히 통제되어 알려지지 않다가

이를 계기로 처음으로 민간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본래 박정희 정부시절에 세워져 비밀리에 철저히 관리되던 기지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2000년까지 석유를 비밀리에 비축하는 역할을 해왔다.



총 6개의 탱크 원형이 있으며 유일하게 하나는 최근에 지어진 신형 탱크형의 복합문화공간이다.
  • T1 : 문화파빌리온
  • T2 : 야외공연장
  • T3 : 구 석유비축 탱크(원형보존용으로 내부 출입제한, 외부관람만 가능)
  • T4 : 복합문화공간
  • T5 : 석유기지 역사관
  • T6 : 카페 및 커뮤니티 센터[1]
  • T0 : 광장 및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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