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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을
장미공원 쪽만 몇 번 갔었는데
공원 정문 쪽은 참으로 오랜만에 갔는데
20년 전과 너무 많이 변해버린 모습에
어디가 어딘지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방향 감각이 재로인 길치라서
강동구 상일동에 살 때
딸아이가 피아도 레슨을
받으로 다닐 때 태우고 다녔던 그 옛 날
세월이 20년도 더 지나버린 시간에 묻혀
어디가 어딘지도 분간키 어려워
장미원을 찾아가면서도 헤맸다는
방향도 길도 백치 수준인 슬픈 현실ㅠㅠㅠㅠ
비는 보슬보슬 내리는데
우산을 들고 완전히 변해버린
올림픽 공원을 이리저리 어리둥절
장미원을 찾느라 헤매고 다녔던 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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