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참 여러 가지로 불리는 금사매!
망종화라고도 불리고
하이베리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황금색 꽃과 꽃술에 예술이다.
열매 또한 꽃에 뒤질세라 예쁜 모습을 뽐낸다.
내 눈에는 망종화와는 조금 다른듯도 한 꽃이다.
특징
반낙엽성 관목으로 높이는 50~100㎝ 정도 자란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가지가 많이 나와 직립하거나 늘어진다. 줄기는 갈색이 나고 잎은 엽병이 없으며 대생하고 난상긴 타원형으로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꽃은 집산화서로 1~5개 핀다. 황금색의 꽃이 피며 꽃잎은 5장으로 대형이고 원형이다. 꽃의 직경은 3~5㎝로 길이는 1.5㎝이고 수술은 많이 나오며 꽃잎보다 짧다. 개화기는 6~8월이며 정원용,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원산지는 북반구의 온대 및 아열대에 약 200~300여 종이 난다.
화재응용
일반적으로 정원 등에 재배되지만 최근에는 가로수 아래에 심는 일이 많다. 돌담이나 절벽 등에서 야생화로 볼 수 있고 이것들을 채집해 사용한다. 선황색의 5개의 꽃잎은 컵 상태로 약간 처진 기분이 드는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달린 모양이 아름답다. 투입화나 거는꽂이 등에 가지의 모양을 살려 이용하지만 가지를 그다지 크게 취하지 않는 편이 조화되기 쉽다. 양화와 배합시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로 하면 돋보이는 화재이다.
물올리기 : 물속자르기.
배합 : 리아트리스, 터어키도라지, 도라지, 스타티스, 장미, 스토크, 금어초, 아스틸베, 모나르다. 밀짚꽃, 과꽃, 마타리. 스카비오사, 알리움, 냉초.
[네이버 지식백과] 금사매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