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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가뭄이 심해
비가 내려주길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이제는 비가 흡족하다 못해
넘치도록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 건가요?
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올까 봐
적당히 내려 비 피해 없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11일 화요일 독일에 가야 해서
당분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 어려울 듯하고
이웃님들 블로그도 자주 찾아뵙지 못할 듯합니다.
7월 11일 출국
8월 말쯤 귀국합니다.
긴 여행을 앞두고
급성 후두염에 걸려 꼼짝 못 하고
날마다 병원으로 출근을 했는데
다행히 조금 나아져서 감사합니다.
주부가 오랜 시간 집을 비워야 하니
준비해 둬야 할 것도 많은데
몸은 따라 주질 않고
해야 할 일은 많고 무척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더운데
지금 독일은 18- 22도 왔다 갔다 한다는군요.
우리나라도 올여름 비도 적당이 내리고
너무 덥지 않은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 혹시 모바일로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웃님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여기 사진은
작년 이맘때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빗속에서 만난 부천 중앙 공원 능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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