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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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을 들러
낙산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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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2005년 4월 5일 화재가 발생했지요.
강원도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너무 큰 불로 이어져

정말로 사람들이 조심을 해야 하는데
인재로 인해 그렇게 큰불이 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낙산사 불탄 뒤에도 갔었는데
불탄 뒤 심어 놓았던 아주 작은 소나무 였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꽤 많이 컸더군요.

예전 아름드리 소나무에야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법 소나무 다웠습니다.

제발 조심, 또 조심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당일 서울로 돌아와야 했기에

바쁘게 움직이며 세 곳을 다녔습니다.

돌아오는 길 용대리에서

황태구이로 좀 늦은 저녁을 먹고

서울 도착하니 밤 11시 30분

그래도 12시는 넘기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아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나면서 울산바위와 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