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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당일로 갔던
강원도 대관령 삼양 목장을 들러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말만 듣던 양양 휴휴암을 찾아 갔습니다.
부산 해동 용궁사를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다는 이유로 쉽게 갈 수가 없어 아쉬움인데
휴휴암이 바닷가에 있다고 하여
어떤 풍경일까 궁금해 갔습니다.
양양 바닷가에 있는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휴휴암이라는 사찰 이름은
쉬고 또 쉰다는 뜻으로 휴휴암이라고 했다는군요.
저는 사찰보다는 바닷가 풍경이 멋지더군요.
휴휴암을 휘감아 둘러쳐진 바다 풍광과
파도에 깎고 깎인 기암괴석이 일품이었습니다.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찰은 그다지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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