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처음 찍기 시작했던 때가
세월의 수레바퀴는 꽤 흘렀습니다.
사진을 배운 적도 없고
카메라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작은 풀꽃의 매력에 빠지면서부터
작은 디카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여전히 카메라나 사진에 대해 문외한이면서
그저 작은 풀꽃 한 송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렇게 카메라에 사진을 담다 보니
언젠가부터 이끼라는 식물도 눈에 들어와
사진으로 담아오면 신비 그 자체입니다.
여기 사진은 표주박이끼 알고 있는데
정말 표주박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
아래 이끼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지식 백과 두산 백과에서 빌려 왔습니다.
선태식물[Bryophyte, 蘚苔植物 ]
선류(蘚類)·태류(苔類)를 포함하여 약 2만 3000종으로 이루어진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군으로 흔히 이끼식물이라고 한다.
분류학상으로는 양치식물 가깝지만,
특별한 통도조직은 발달해 있지 않고
엽록체가 있어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형태학상 줄기·잎의 구별이 있거나,
편평한 엽상체로서 조직의 분화는 적고 헛뿌리가 있다.
무성세대와 유성세대를 거친다.
이끼식물이라고도 한다.
분류학상으로는 양치식물 가까이에 놓이지만,
특별한 통도조직은 발달해 있지 않다. 엽록체가 있어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선태식물의 일생에는 유성세대와 무성세대가 규칙적으로 번갈아 나타난다.
무성세대는 독립영양생활을 하지 못하며, 유성세대에 영양을 완전히 의존한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이끼의 식물체는
배우체라고 하는 유성세대며, 생식기관인 장란기와 장정기를 만든다.
배우체는 엽록체가 있으며, 이것에 의해서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태식물 [Bryophyte, 蘚苔植物]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