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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청노루귀 와 중의무릇

by 수니야 201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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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듯 말듯 안쓰럽도록 작아서 더 귀엽고 앙징은

청노루귀와 중의무릇꽃 작아서 더 귀엽지 않나요?

 

지난 토요일 토요일만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홍릉 수목원에 가면 혹시나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가 반겨 주지않을까 하고 갔었는데

세상에나 눈에 보일까 말까 하게 작은

청노루귀한 개체, 그리고 중의무릇 딱 한 개체가

너무나 작아서 대충 지나쳤으면

보지도 못 했을 만큼 작은 꽃이 살며서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안쓰럽도록 귀엽고 작아서 더 앙증맞은 청노루귀와 중의무릇입니다.
작아서 더 귀엽지 않나요? 저는 작아서 더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위에 보라색 꽃이 청노루귀이고
아래 노란 꽃이 중의무릇 입니다.

아래 노루귀와 중의무릇 정보는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빌려 왔습니다.​

 

 

노루귀

이른봄에서 4월까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
산지나 들판의 경사진 양지에서 자라는데 큰 나무들이 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꽃을 피운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또한 꽃대에도 솜털이 많이 달린다. 잎몸 길이 5cm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루귀 (두산백과)

 

 

 

 

중의무릇

 

산과 들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10∼15mm이며

황색을 띠고 줄기와 잎이 각각 1개씩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5∼25cm이고,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가 15∼35cm,

폭이 5∼9mm이고 약간 안쪽으로 말리며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10개가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1∼5cm이고, 는 2개이며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12∼15mm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녹색이 돈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거의 둥글며 길이와 지름이 각각 7mm이고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정빙화()라는 약재로 쓰는데, 심방 질환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의무릇 [yellow star of Bethlehem]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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