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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항상 비실비실
위와 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음식도 아무거나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어서일까
체력도 비실비실 조금만 일을
해도 지쳐버리기 일쑤
종합병원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으니
이러는 나를 보고 안타까워하며
지인이 한번 가보라며 소개해준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을 병행하며 치료하였더니 완치는 아니지만 좀 많이
좋아졌다.
이렇게 많이 좋아진 나를 보고
한의원을 한번 가보시겠다며
지난 연말 12월 27일 주말을 맞아
언니 그리고 형부, 또 동생 내외가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점심을 먹으로 갔었던 고모리
고모리를 많이도 갔었지만
나는 저수지 쪽은 처음 갔었다.
하얗게 눈이 덮인 저수지의 한적한 풍경은
겨울 운치를 더해주고 생선구이와 황태구이로 점심을 먹고
하얗게 눈으로
덮인 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들려 향 좋은 커피와 따뜻한 대추차로
마지막 가는 2014년의 아쉬움을 이야기하며 보낸 하루가
이제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추억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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