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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열매

피라칸사

by 수니야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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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칸사의 이름에는 열매가 붉고 가시가 있으며 잎이 좁다는 뜻이 있다. 잎은 호생, 속생하며 타원형의 선형 또는 장 타원형이다.

뒷면에는 회백색의 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단지 끝의 산방화서에 백색으로 개화한다.

화병과 꽃받침에는 회백색의 연모가 밀생하며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10∼11월에 적색이나 등황색으로 익으며 편구형으로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이 남아있고 지름 5mm가량으로 광택이 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서로 엉키고 가시가 많다. 꺾꽃이, 실생, 취목으로 번식하며 관상수나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다. 남쪽 지방에서는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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