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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사루비아(샐비어)

by 수니야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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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깨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샐비어는 봄파종 1년초로 취급되고 있다. 고온과 과습에 강하여 여름 화단에 유리하다.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여 키우기가 쉽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며 요즘은 극 왜성종이 개발되어 화단에 많이 이용된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브라질로 약 50여 종이 있다. 내한성이 약해 5℃이하가 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에서는 동사한다. 개화는 단일조건에서 촉진되지만 품종에 따라서 차이가 많다.

 

꽃생김새

꽃대가 붉게 나와 위로 향하면서 붉은 꽃이 차례로 핌.

 

심는 방법

상자에 흩어 뿌린 후 3~5mm 정도 흙을 덮은 후 물을 주고 신문지를 덮어 놓는다. 잎이 2~3매일 때 가식하고 5~7매일 때 4~5월경에 20~30cm 간격으로 심는다. 꽃은 주로 6~10월에 아래로 향해서 피고 꽃 하나에 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그늘에서는 꽃이 적게, 늦게 피는 반면, 양지에서는 꽃이 많이 빨리 피지만 꽃 색이 다소 퇴색된다. 단일성으로 인한 개화 반응이 민감하지만, 키가 작을수록 중생식물의 성질을 갖는다. 꽃이 피기 시작한지 대개 1개월만에 거의 모두 시든다.
가꾸기포인트) 공원이나 가로변의 등 밑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영양 생장만 하여 줄기와 잎만 무성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품종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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