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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둥근잎꿩의비름

by 수니야 201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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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꿩비름·둥근잎꿩비름이라고도 한다.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몇 개의 굵은 뿌리가 있고 밑으로 처지며 붉은빛이 돈다.

높이는 15∼25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자루는 없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5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짙은 홍색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녹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배 모양이다.

수술은 10개로 그 중 5개는 꽃잎과 마주 붙고,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꽃밥은 붉고 화분은 노랗다.

암술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고 꽃잎과 마주 붙는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관상용으로 훌륭하다.

어린 순은 식용하고 풀 전체를 대하증이나 선혈 등에 약용한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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