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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랑

층꽃나무

by 수니야 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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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꽃나무

층꽃나무는 꿀풀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나무의 밑부분만 목질일 뿐, 윗부분이 풀처럼 겨울에 말라 죽어서 풀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래서 층꽃풀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중국·타이완에 분포한다.

 

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30~60 센티미터이고 털이 많으며 흰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 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제일 큰 갈래조각의 가장자리는 실같이 갈라진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한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며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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