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브런치 카페 고모리 691

의정부에 있는

밀가마 칼국숫집을 갔던 날
근처 예쁜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간

고모리 호수 앞에 있는
브런치 카페 고모리 691을 갔었다.

역시 대형 카페로

브런치는 물론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우리는 점심을 먹은 후라서

커피만 주문해 마셨다.

고모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브런치 카페로

넓은 내부 공간의
테이블들도 많고

밖으로도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아무 곳에 앉아도

호수에서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분수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

커피를 좋아해서
가끔 카페를 가지만

커피가 맛이 없으면 좀 실망스러운데
고모리 691 카페는 커피도 특별히 맛이 있었다.

포천 쪽 갈 일이 있다면
뷰 좋고 커피 맛도 좋은

카페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