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풍경
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
수니야
2023. 8.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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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검색해
찾은 카페 파크프리베
주차장도 넓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지만
주말에는 그 넓은 주차장도 복잡하다고 한다.
파크프리베 카페는
넓은 정원에는 유럽 수국을 비롯
갖가지 정원수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카페였다.
특히 440년이 되었다는 보호수
은행나무의 위엄은 두 말할 필요없이
초록 초록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파크프리베의 정원을 빛내주고 있었다.
가을이되면 은행잎 노랗게 단풍이 물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의 그림이 그려진다.
커피값이 싼 건 아니었지만
이만큼 넓은 정원을 관리하려면
비싸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커피 맛도 꽤 괜찮았다.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았다.
1층과 3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 되고
4층은 루프탑이 있는데
아름다운 정원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었다.
카페 본 건물 뒤로는
승마장이 있어 어린이
승마 체험장도 있었고
그 뒤로는 어른들의 승마장도 있는 듯하다.
딸아이와 의정부 칼국수집 밀가마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갔었던 파크프리베
가을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물들면 꼭 다시 가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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