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사랑

하늘바라기(애기 해바라기)

수니야 2023. 6. 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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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꽃시장에서는 애기 해바라기라고도 부른다.

높이 50∼100㎝ 정도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있다.

 

잎은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표면에는 짧고 거센 털이 있어 꺼슬꺼슬하고

뒷면은 엽맥을 따라 털이 드문드문 있다.

 

잎 가에는 거치가 있으며 거치 끝은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하늘을 향하여 피며

두상화의 직경은 4㎝ 정도 된다.

 

설상화는 1∼1.2줄이고

길이는 2㎝, 통상화의 길이는 4∼5㎜이다.

 

수과는 길이가 4∼5㎜로

털이 다소 있거나 없으며 관모는 거의 없다.

 

화단이나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에 10∼12종이 있다.

화재응용

줄기가 가늘고 단단하며 꽃이 상하기 쉽고

여름이라도 매우 튼튼한 절화로서 대단히 귀하다.

 

암록색의 줄기나 잎, 줄기 끝에 한 송이,

황색의 꽃을 다는 모습이 볼만한 것으로써

 

수반화나 투입화의 부재로 사용하기도 하고

꽃과 바로 밑의 잎과의 사이가 너무 떨어져 있어

화형에 따라서 잎을 제거하고 그 밖의 잎류를 곁들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바라기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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