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풍경
경주 월정교 야경
수니야
2021. 10.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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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여정으로 경주 여행을 갔었다.
아주 오래전에
갔었던 경주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너무 멀다는 이유로
쉽게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야 짧게 다녀올 수 있었다.
예전에 봤던 경주는
딱 기억나는 게 불국사와 천마총 안압지
몇 곳만 기억에 있을 뿐
거의 기억나지 않았다.
기억나지 않았다기보다
경주 시가지의 모든 곳이
다 변해버렸다는 말이 더 맞을 듯
첫날 구미를 거쳐
경주에 도착하여
첫 번째 도착한 곳은
황금 정원에 국화 축제가 열려
잠시 구경을 하고 황리단 길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를 가니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동궁과 월지를 찾아 삼삼오오 들어온다.
그러고 보니 동궁과 월지가
야경 명소라는 게 생각나서
야경을 잠시 카메라에 담고 나와
또 다른 야경 명소 월정교를 찾아갔다.
물에 반영으로 비치는
월정교 야경의 아름다움은
경주의 명소답게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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