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무와 열매

홍자단

by 수니야 2014. 5. 14.
728x90

여의도 공원에서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원산지에서는 해발 2000~3500m 산지에 자생하는 왜성의 반상록 또는 낙엽성 관목으로 1m 정도 자란다.

가지는 많이 분지하며 옆으로 뻗어 자라는 성질이 있다. 잎은 줄기에 호생하는데 2열로 납작하게 붙어 있다.

잎은 둥근 타원형으로 암록색이 나며 약간 혁질이고 크기는 1㎝ 정도 된다. 개화기는 5~6월로 직경이 6㎜ 정도 되는 연홍색의 작은 꽃 1~2개가 액생한다.

과실은 구형 또는 난형으로 직경이 5㎜ 정도 된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가을부터 진홍색으로 익는다. 분재로 이용된다.

세계의 온대에 약 50종이 나며 대만에 2종이 난다.

밀생하는 상록의 작은 잎과 심홍의 과실이 맺는 시기가 가장 볼만한 화재이다.

꽃가게에 나오는 일은 적고 정원수에서 채집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지 모양이 봉상으로 약간의 곡선을 볼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그 선을 살리기에는 수반화와 같이 약간 넓은 화형이 잘 어울린다.

길이도 길게 잘라 맑은 꽃색을 가진 절화 등을 배합시키면 가볍게 멋을 낸 감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물올리기 : 자른 곳을 갈라 깊은 물에 담근다.

배합 : 옥잠화, 용담, 아스틸베, 맨드라미, 국화류, 마타리, 해바라기, 엉겅퀴, 백합류, 억새, 동백나무, 소나무, 산호수, 꽝꽝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728x90

'나무와 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불나무  (0) 2014.05.15
공조팝나무  (0) 2014.05.15
처진올벚나무  (0) 2014.05.12
세열단풍나무 (공작단풍나무)  (0) 2014.05.09
신나무  (0) 2014.05.09